LTE(Long Term Evolution)

LTE(Long Term Evolution)은 3세대 이동통신(3G)을 장기적으로 진화 시킨 기술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으로 HSDPA보다 12배 빠른 고속 무선데이터 패킷통신 규격을 가르친다.

WCDMA(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와 CDMA2000(코드분할다중접속)인 3세대이동통신(3G)과 4세대 이동통신(4G)의 준간에 해당하는 기술이라 3.9세대 이동통신이라고도 하며, 와이브로 에볼루션과 더불어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채널대역폭은 1.25~20MHz이며, 20Mhz를 대역폭을 기준으로 하향링크의 최대 전송속도는 100Mbps, 상향링크는 최대 전송속도는 50Mbps이다. 무선 다중접속 및 자중화 방식은 OFDM(직교주파수분할), 고속패킷데이터 전송방식은 MIMO(다중입출력)를 기반으로 한다.

다운로드는 최대 173Mbps정도여서 고화질의 영상과 네트워크 게임 등 온라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이동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기술은 3G의 WCDMA에서 진화한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네트워크망과 연동할 수 있어 기지국 설치 등의 투자비와 운용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09년 12월에 LG전자가 세계최초로 단말기용 LTE침을 공개하였고 14일에 북유럽 최대의 통신사 첼리아소네라가 한국의 삼성전자에 제작한 LTE 단말기를 통하여 세계최초로 상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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